정말 오래간만에 칼럼을 써 봅니다.
홈피에 들어오기는 하지만 칼럼코너를 볼때마다 부담아닌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손 & 생각이 따르지 못해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저는 은근 일 중독 스타일인듯 합니다.
뭔가를 하고 있지 않으면 왠지 잘못하고 있다는,, 게으르다는 생각으로
목양실에 있으면 설교 준비를 하든, 성경을 읽든, 책을 읽든지 뭔가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 오전 너무 피곤해 의자에 기대어 10분 정도 아무 생각없이 있었습니다.
그때 적막함 속에 들려오는 시계의 초침 소리,, 똑,,똑,,똑,,,
그 소리는 항상 울리고 있었지만 제 귀에 들려옴은 처음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때 든 생각이 이것이었습니다.
"내가 나의 생각과 사역에 정신없이 달리다 보니 정말 들어야 할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오늘 다시금 결단해 봅니다.
"그래, 내 생각 stop, 사역 stop,, 그리고 들어야 할 주님의 음성에 집중해 보자"

여러분도 생각 stop, 사역 stop,, 해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그 동안 듣지 못한 새로운 소리들이 들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성령님께 민감한 하루되어 순종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시는 복된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